지금 이곳은.. 시뻘건 화염이 난무하고 총탄이 사방에서 날아다녀~~
있어서는 안될 참극이 벌어지고 밤이면 다친 동료들에 울음 소리가
끊이질 않아..
하지만 무엇보다 힘든 건 이 전쟁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거야~~
긍지를 갖고 이 싸움을 시작했지만..
이젠 이기느냐 지느냐는 나에게 중요치 않아
너에게 돌아갈 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 거지..
햇살 가득 아름다웠던 그때로 ~~ 그때로 돌아가기 위해
난 지금.. 죽자고 싸우는 게 아니라 살기 위해 살자고 싸워~~
나 꼭 살아 돌아갈 거야 있어야 할 그 자리에서..
다시는 떠나지 않을 거야~~
그리고 부탁이 있어..
내가 돌아가는 그날까지 언제나 밝은 웃음과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 줄래~~
행복하게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즐겁게 사랑 가득 채우며 살아 줄래..
그리고 내가 돌아가면 나에게 그것들을 조금만 나눠줘..
너의 그것들은 꽤나 극성맞으니까ㅎ
내 찢긴 상처쯤 금방 아물게 해줄 거야ㅎㅎ
그것은 아마 나에게 살기 위한 용기가 되어줄 거야..
지금 나에게 다시 제자리를 하루빨리 찾기 위한 큰 용기가 되어줄 거야~~
오늘도 난 바람만 차가운~~
이곳에서 따스함을 느낀다~~
반가운 인사처럼 널~~
곧 만나게 되길 기다리면서..
2010.10.03 10:10AM
10/2、ロッテデパ-トでステ-ジに立った、ソンモさんは4集時の髪型に似ていたそうです。
返信削除(きっとこんなヘアスタイルだったのでしょうね